Friday, May 29, 2009

신성장동력 박람회에서 생태관광을 홍보하다~







MICE(Meetings, Incentives, , Exhibitions)관에서 있었던 "미소'의 공연








5.26-5.28 일정으로 일산KINTEX에 있었던 2009신성장동력 박람회에서 나는 습지사업단 대표로 습지생태탐방을 홍보하러 갔다. 보기엔 중요하고 임무인거 같지만 실은 그닥...별로 중요하지 않아서 나 혼자 보낸거겠지^^?? 어쨌든 사무실에서 나와 또 다른 현장에서 사람들과 신성장(?)동력의 움직임들의 일부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첫 날은 사업단 테이블도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국립공원옆에 기생했어야했다..ㅋ 그래도 둘째 날, 나의 구세주 민은이가 와서 나름 재밌게 보낼 수 있었던 거 같다.

특히 첫날 원자력관리공단의 직원과 원자력이 과연 녹색에너지인가라는 가에 얘기할 수 있었다. 우리가 무조건 환경적인 차원때문에 원자력 발전소를 흑백논리로 보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도 분명 고준위 폐기물에 대한 대책을 해결하지 않는 이상..결국 원자력발전소는 석유나 석탄보다 더 비싸고 환경과 인류에 훨씬 위협적인 존재가 될 수 밖에 없다.

환경부 자연정책과 강원도 워크숍~
















우포늪 에코뮈제를 꿈꾸다.

- 국가습지보전사업관리단 박혜원

에코뮈제를 향한 첫걸음
한국 최대의 원시 습지인 우포늪은 선산을 보존하려는 한국의 유교적 정서와 지형적 특성으로 국내 다른 습지보다 자연의 모습을 많이 유지하고 있다. 6000년의 물길과 사람과 역사를 품고 있는 듯한 우포늪은 그 자체로 고요함과 웅장함을 품고 있었다. 지난 4월 책임생태관광시연회에서 환경부, 관광업계, 환경단체 등이 모여 1박 2일의 여정으로 우포늪과 성씨고가, 창녕박물관, 전통 찻집 등 우포늪 지역의 생태문화를 경험하였다.

에코뮈제는 생태(Ecp)와 박물관(Museum)을 합성한 프랑스단어이다. 사람들이 줄지어 진열된 수집품을 관람하는 수집품이 진열된 박물관을 뜻하는 것이 아니나 지역의 공동유산을 보존, 교육, 계승하여 지역개발에 활용하는 특정 지역의 공동체적 생태문화과정이다. 기후변화와 지역문화보존에 대한 인식이 증가하면서 한 지역의 생태, 사람, 문화, 역사가 연결된 “소통의 장” 으로서의 박물관이 지역을 이끌 것이다.

프랑스 등 북서유럽국가 그리고 일본에서는 이미 에코뮈제가 많이 발달 되었지만 한국은 최근에 들어서야 생태관광의 이름으로 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그러므로 시발점에 있는 한국은 우리의 고유의 자연*문화*역사에 맞는 한국형 에코뮈제문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대화와 노력,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이번 우포늪 책임생태관광 시연회는 지속가능한 에코뮈제로 발전하기 위한 시도이면서 한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에코뮈제를 향한 실천적 자세
이번 생태관광은 습지 뿐만 아니라 그 지역의 역사(창녕박물관, 고분, 성씨고가)를 배우고 신선하고 지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와 잘 연결시켰다. 그 지역의 환경은 지역문화와 먹거리와 상호작용한다. 더욱 우포늪은 약 6000년 전에 형성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물길이 있는 곳에 사람이 모이고, 문화가 형성되고, 기술이 발달한다. 따라서 습지탐방과 더불어 박물관 지역먹거리를 연결시킨 이번 프로그램은 우포늪 지역의 특색을 아주 잘 포괄했다고 생각한다.

첫날 우포늪을 탐방하고, 둘째 날 지역 박물관을 방문하고 가야 역사를 배울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 그리고 성씨고가를 방문하여 그 지역에서 버려질 옛 가옥을 가져와 고가를 증축하는 예를 보여준 것은 자원을 낭비하지 않으면서 전통과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이용과 개발을 잘 보여주었다. 창녕군 인동초 한우, 야생화차, 논고동국 등 먹거리에도 본 프로그램에 차별화를 두려는 노력을 볼 수 있었다.

우포늪을 한국의 대표적인 에코뮈제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우포늪의 생태와 지역을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생태가이드를 양육하는 것이다. 성씨고가 디자이너이너 소유주를 통해 성씨고가를 탐방한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관광객들을 위한 성씨고가 가이드 양육이 꼭 필요할 것이다. 창녕박물관 관람도 우포늪 혹은 지역 자연의 특색과 함께 역사 유물과 선조들의 모습을 배워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같은 달에 있었던 DMZ 서부민통선 생태탐방의 경우,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책임 있는 출사활동 인식증진에 목적을 두어 생태가이드, DMZ 생태연구소, 조류에 대한 책을 출판한 경험이 있는 생태사진협회 서정화 이사 등 전문가들로부터 그 지역과 생태계 교육과 그들의 연구와 경험 속에 묻어난 습지와 생태에 대한 철학을 배울 수 있었다. 단순히 아름다운 자연이라 보전해야 하는 것 이상으로 한 장소 장소마다 의미와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과정이 필요하다.

둘째날에 우포늪에서 지역 어부로부터 전통어획 모습을 보고 그 지역의 물고기와 습지의 변화모습에 대한 얘기를 들었는데 지역어민들에게 친환경적 어획방법을 훈련시키고 더 많은 지역가이드의 육성 또한 필요할 것이다.
생태관광이기 때문에 "보는 관광"이 아닌 “체험관광”이라는 기대치가 더 높기 때문에 역사를 배우는 코스도 이제 우리가 경험하고 손으로 만질 수 있어야 한다. 창녕군의 가야 유물이 이 한국과 세계에 흩어져 있다고 하는데 시와 정부는 유물찾기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시 차원에서는 박물관 주변에 고인돌 혹은 전통 돌깎기 체험, 가야시대의 놀이 혹은 음악 체험 등 한국인과 외국인이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성씨고가는 앞에서 말한 지역문화놀이나 전통예술을 체험하면서 소규모 가족단위의 숙박뿐만 아니라 소규모의 국내*국제회의도 개체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이 있다. 성씨고가는 개인소유이기 때문에 시설이나 개방성 등의 한계가 있으므로 창녕시와 관계자가 절충점을 찾아내는 것이 과제라고 하겠다.

북아일랜드 습지센터의 경우 생태와 문화, 역사를 연결하되 습지센터 마스터플래닝 단계에서 관계자와 지역민들과의 충분한 의논을 통하여 인간역사에 집중하여 습지센터를 개발하였다. 우포늪의 경우도 한 프로그램에 이 모든 것을 다 넣기보다 다양한 연령층과 목적에 맞춘 프로그램을 만들면 방문객이 각자의 관심분야에 맞게 에코뮈제와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시연회 프로그램에서 아쉬웠던 점은 따오기박물관이다. 국가적으로도 가치가 있지만 탐방 중 따오기 박물관에 대한 교육이나 방문, 혹은 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다. 따오기 박물관이 교육이나 전시의 준비가 된다면 사람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이에 대한 연구와 보전의 중요성도 알릴 수 있을 것이다.

고분야간탐방의 경우도 날이 춥기도 하였지만 고분에 대한 설명도 아쉬웠고, 어두워 위험하기도 하고 고분을 제대로 볼 수도 없었다. 오히려 낮에 박물관을 방문하면서 고분을 걸어보는 것도 방문하는 것이 불필요한 동선을 피하고 별보기나 다른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우포늪 생태관 방문을 첫날에 하거나 아니면 습지탐방 전에 짧게라도 우포늪에 대한 사전지식을 얻을 수 있다면 우포늪을 탐방하는데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다. 단, 생태관과 생태가이드의 설명부분에 대한 영역 혹은 역할을 잘 조절하여 효과적인 생태교육이 이루어 지도록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일 경우, 우포늪에 대한 개괄적 설명을 먼저 듣고 우포늪 탐방을 하면서 지역가이드 혹은 전문가이드가 우포늪에 서식하는 생물과 지역주민들의 옛 모습 등을 소개하는 것도 단계적인 교육과 인식증진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포늪의 경우 계절별로 모습이 뚜렷하기에 봄에 방문한 사람이 다른 계절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사진이나 안내책자, 게시판 등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상상하고 다음에 또 찾아오고 싶은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하면 일회성적 관광이 아닌 다른 의미의 지속적 관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상황에 따라 가이드의 동행 없이 우포늪을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 우포늪 산책로 지도와 함께 장소마다 계절별로 보거나 들을 수 있는 동식물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작은 수첩이나 안내책자를 만들고 외국관광객을 위하여 다양한 언어로 번역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DMZ 서부민통선 생태탐방은 일반인으로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은 탐방할 수 있는 특징이 있고 우포늪은 원시자연습지라는 강점을 잘 살려서 특화 시킬 필요가 있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 있는 관광은 없다. 오히려 강점을 특화, 발전시켜나가야 붕어빵 에코뮈제를 피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다소 해소할 수 있는 허브차 개발이나 우포늪에서 할 수 있는 자연감상법, 명상법 등을 개발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실제로, 우포늪 산책 도중, 한 일본에서 온 참여자가 안내하는 대로 잠시 서서 풀잎의 색을 세어보고, 후에 1분 동안 눈을 감고 서서 들었던 벌, 새, 곤충의 소리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였다. 잠시 현실에서 빠르게 돌아가던 시계바늘을 세우고, 원시적 자연의 일부가 된 듯한 느낌을 가졌다. 이것이 우포늪이 가진 힘이다.

DMZ 서부 민통선 생태탐방에서 일정의 마지막에 새전문가의 사진워크숍이 있었다. 실제 새들을 오랜기간동안 지켜보시고 연구했던 것들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자리였는데 숙식했던 해마루촌 이장님도 그 워크숍을 들으시고는 철새박물관을 짓고 싶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렇게 생태탐방이 인식증진과 생태교육이 되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장이 되려면 관광 후 생태전문가나 지역에서 우포늪을 연구하는 사람들과 일반인이 진지한 대화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필요 할 것이다.

시연회 첫, 둘째날 좌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발전적인 책임생태관광을 위해 방문자의 수를 제한하거나 예약제로 사람들이 우포늪을 방문할 수 있는 방법이 논의되는 등 자연보전에 대한 예상되는 현실적 문제를 고민하였다. 그리고 현재 생태교란종으로 있는 뉴트리아와 같은 외래종 관리, 우포늪 근처 과잉상업건물건설 방지 등에 대한 중요성도 재확인 하였는데 이러한 진지한 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면 한다.

6,000살 우포늪에서 에코뮈제를 배우다
정부의 녹생성장의 기조에 따라 각 지역에서 생태관광에 대한 관심이 커가지만. 그에 따른부작용도 우려가 된다. 많은 지자체나 혹은 중앙정부는 하구나 습지 근처에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 생태관이나 연구소, 박물관을 지으려고 한다. 정부나 지역의 관심과 투자는 좋지만 실적위주의 외관에 치중한 개발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우포늪도 주위에 박물관 등 건물을 짓는 것 보다 우포늪 지역 자체가 박물관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내용 중심의 개발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우포늪이 가진 특징을 잘 이해하고 살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른 생태관광지역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서로가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자연보전, 문화 계승, 대중인식증진, 지역경제활성화의 목표를 천천히 균형있게 고민하는 것이 먼저 필요할 것이다. 지역주민과 정부관계자, 전문가들과의 꾸준한 대화와 협력으로 천천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6,000년이 넘도록 그 지역을 지켜온 우포늪의 자세를 기억하자.


Sunday, May 24, 2009

우포늪 에코뮈제를 꿈꾸다.

우포늪, 한국의 에코뮈제를 꿈꾸며…

생태관광 시범지역으로서 지난 4월 책임생태관광시연회을 열고 환경부, 관광업체, 환경단체 등 관심단체 등이 모여 1박 2일의 여정으로 우포늪과 성씨고가, 창녕박물관, 전통 찻집 등 지역의 자연*문화 환경을 경험하였다.

단순 관광이 아니라 지역 우포늪 전문가가 직접 우포늪의 생태와 지형을 설명하고, 지역 어부가 직접 우포늪에서의 전통어로행위를 보여줌으로써 지역의 생태와 문화를 교육하고 계승하는 시간도 가졌다.

비록 우리나라에 에코뮈제 혹은 에코뮤지엄의 개념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생태관광 혹은 생태문화관광지역으로 불려지는데 우포늪의 이번 생태관광 시연회의 프로그램은 앞으로 창녕군이 에코뮤지엄으로서 발전하는데 첫 발걸음을 내디딘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시연회 첫, 둘째날 발전적인 책임생태관광을 위해 방문자의 수를 제한하거나 예약제로 사람들이 우포늪을 방문할 수 있는 방법이 논의되는 등 자연보전에 대한 예상되는 현실적 문제가 화두가 되었다. 그리고 현재 생태교란종으로 있는 뉴트리아와 같은 외래종 관리, 우포늪 근처 과잉상업건물건설 방지 등에 대한 중요성도 재 확인 하였다.

정부의 녹생성장의 기조에 따라 각 지역에서 생태관광에 대한 관심이 커가고 있다. 그에 따라 많은 지자체나 혹은 중앙정부는 하구나 습지 근처에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 생태관이나 연구소 박물관 등을 지으려고 한다. 정부나 지역의 투자는 좋지만 지속 가능한 에코뮤지엄은 욕심내지 않으면서 자연보전, 문화 계승, 대중인식증진, 지역경제활성화의 목표를 천천히 균형있게 고민하는 것이 먼저 필요할 것이다.

우포늪은 한국최고원시림으로서 6,000년이 넘도록 그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므로 지역의 환경, 문화, 그리고 사람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자원이다. 창녕군 혹은 그 인근지역은 우포늪을 중심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에코뮤지엄으로서 발전하길 바란다.

Saturday, April 25, 2009

두루미,






우포늪에서 받은 감동과 머릿속 사진들을 정리할 시간도 없이 DMZ 서부 민통선을 향했다. 이번엔 아마추어 생태사진작가를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써 책임있는 출사활동의 인식 증진을 위해 기획된 것이다.

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도로를 놓고,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것 뿐만 아니라
경솔함 지나친 소유욕- 사람들에게 자랑하려는 욕심과 자기 블로그 방문수를 더 올리려는 이기심에 더 가까이, 더 희귀한 것을 찍고 소유하기 위한 출사행위-도
지역 동식물과 철새 그리고 전체 생태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DMZ 서부 민통선이라는 곳을 난생 처음으로 가보는 데다가 이동 도중에 신분확인도 하고
군인까지 동행하니 내가 정말 특별한 곳을 가는구나 라는 느낌이 들었다.
군사작전지역과 장항습지 그리고 남방한계선의 끝자락, 실제 DMZ 앞에 서 느낀 짜릿함과 특별함, 애잔한 서글픔은 평생 기억하고 싶다.

어쩌면 군사지역이기 때문에 투자자들 계산기의 제물로 희생되는 것은 피할 수 있었지만
결국 북한과 남한이 아직도 전쟁중이라는 것, 우린 단지 휴전의 평안을 누리고 있고, 이 전쟁때문에 우리 땅에 우리가 관할하지 못하는 땅도 있다는 것(UN소속) 을 알게되니
마냥 이게 생태탐방으로 끝나면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진작가들의 실력은 모르지만 다행히도 생태에 대한 자세 만큼은 프로에 가까웠다. 오히려 나보다 훨씬 더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계셨기 때문에
함께 다니면서 1박 2일 동안 옆에서 많이 배웠다. 꽃과 나무, 자연 전경에 대해 내가 보지 못하는 아름다움과 섬세함을 보는 눈과 마음을 가진 분들과 동행할 수 있어서 나에겐 더할나위 없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새 전문가이신 서정화 선생님이 들려주신 꼬마물떼새 이야기는
투쟁적이고 필사적이다 싶은 생존력과 인간의 무지한 파괴성을 일깨워 주었다.
이 꼬마물떼새는 짝짓기를 하고 1차 2차 3차 등 몇번 며칠에 걸쳐 알낳기를 시도한다.
잡초가 우거진 곳 돌위에 4개의 알을 낳고 어미새는 소중히 알을 품는다.
이 꼬마물떼새가 비록 철새이지만 작년에도 이곳에서 번식을 했던것을
짐작한 선생님은 새끼 꼬마물떼새 다리에 가락지를 달아주고
이 아이들이 내년에 또 찾아 올 것인지를 기대한다.
4마리의 새끼 중 3마리만 살아남고 이들은 어디론가 날아갔다
약속이라도 한 듯 그 중 한마리가 같은 장소에 와서 다른 꼬마물떼새와 알을 낳았다.
그 앞에는 미사리 경기장 건설로 공사중이라 불안함 마음도 있었지만 선생님은 이 꼬마물떼새를 보고 너무 반갑고 기뻐 며칠을 계속 관찰하였는데 그만 3일은 아파서 집안에 계셔야 했다. 다시 아픈 몸을 털고 꼬마물떼새를 보러 갔을때엔 이미 그 땅은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갈아 엎어져 있었으며 당연히 꼬마물떼새와 그의 알들은 보이지 않았다.

그 후로 그 장소에 꼬마물떼새는 더이상 찾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들의 이유가 어쨌든 그 꼬마물떼새에겐 아니 보이지 않은 식물과 곤충과 사진에 찍히지 않은
다른 동식물에게는 그 곳은 집이었다. 우리는 나무를 베고 들판을 엎고, 습지를 채우고, 산을 깎는 일들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 바로 인간만 보기 때문이다. 아니 요즘은 경제라는 눈가리개로 그 외의 돈으로 계산되지 못하는 사람들의 정신적 행복조차도 박탈당하고 있다. 하지만 어쨌든 이곳은 독수리가 매년 찾아오는 고향이며 생명이 태어나고, 부모자식간의 사랑도 나누는 곳이다.
개발을 아예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다. 단, 개발을 할 때 이제는 그곳에서 살고 있었던 이 꼬마물떼새를 생각하자는 것이다. 적어도 그들을 위한 대안책을 우리가 그 땅을 빌리는 대신에 마련해 놓아햐 하는 것이 아닐까... 이 땅엔 나만,,,사람만 사는 게 아니니깐. 우리만 삶의 이유를 갖고, 사랑하고 자식을 기르는 건 아니니깐..

꽃들도 있었던 자리와 그 자리 주변에 계속해서 번식을 한다고 한다. 철새도 자기가 이 계절에 어디에 묵을지를 알고 찾아온다고 한다. 그리고 몇몇은 정말 매년 같은 시기에 같은 장소에 어김없이 찾아와 번식을 하거나 월동을 한다. 그렇게 그 주변의 생태계와 관련되어 살아가고 있는 데 그들에게도 그 땅과 물에 권리가 있는 것이 아닐까?

탐방 도중 마을 내 논경지가 인삼밭으로 바뀌고 초평도 근방 하천 주변 산들도 인삼밭으로 바뀌는 현실을 볼때는 눈물이 날것만 같았다. 매년 찾아오던 두루미, 독수리, 고니 등의
새들이 먹이를 찾지 못해 다시 다른 곳으로 또 다른 곳으로 희망없는 날개짓을
하는 모습이 내 마음에 박히고 말았다. 정말 누구말대로 새들한테 인삼 먹는 법을 가르쳐야 하는 건 아닐까.ㅋㅋ;;

프로그램 참가자 중 SBS 박수택 기자가 이것을 특집으로 고발할 것이라고 하니
그나마 말못하는 이 불쌍한 이들을 위해 일하는 분이 있다는 사실에 일말의 희망을 가져본다.

나도 더 보고 배우고, 용기와 영향력을 키워서
변화를 일으켜보리라.

초록이 생명력을 품은 4월 우포늪에서..


21일 22일 낙동강 습지사업단에서 주최한 우포늪 책임 생태관광을 다녀왔다.

우포늪, 책임, 생태관광 모두가 나에게 너무 생소한 단어들이다. 비록 습지사업단에서 일하지만 사진으로 사람들 지나치는 대화 중 케익 조각 주위에 떨어진 빵 부스러기 먹듯이 주섬주섬 주어 들었을 뿐이다. 책임 생태탐방이라는 것도 문자적 정의만 겨우 정리 되었을 뿐.. 부끄럽게도 심각하게 고민을 해보지도 않았다.

그런 나에게 이번 여행은 학습장이었고, 습지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경험이었다. 6천년의 원시성을 가진 한국 최고의 원시습지가 낙동강 일대에 있는 우포늪이다. 작년 람사르 총회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고, 사람들의 손을 많이 탔다고 하지만 지형적으로 고립되어 있었기 때문에 사람의 떼가 많이 묻지 않았다고 한다.

초록의 생명력을 품은 우포늪은 무지하고 세상의 계산법으로 머리가 가득 찬 나를 소리없이 안아주었다. 바람으로 새소리와 개구리의 울음으로 창포의 향기로 햇살에 반짝이는 연두빛 나뭇잎으로 나를 살포시 안아주었다.

바람은 리듬을 타고, 내마음에 자연과의 소통의 통로를 깨끗이 청소해준다.

그 때 생태가이드셨던 이인식 의장님을 따라 30명에 가까운 사랃들이 눈을 감은채 가만히 자연의 소리를 들었다. 바로 이 곳에 인간 외에 무엇이 있는지를 느껴보자는 것이었다. 그때서야 새소리와 벌소리와 바람소리와 ....습지의 심장소리가 들리는 순간이었다.

사람들의 얘기로 우포늪에 대한 혹은 어떤 새에 대한 지식을 얻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 스스로가 이 곳에, 내 주위에, 이 환경속에 나 말고 무엇이 또 살아 호흡하고 있는가를
느끼고 그것을 존중하는 것.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닐까?

여름에 최대 지름 2m 20cm 까지 자라는 가시연꽃새의 생존의 지혜는 가히 놀라왔다.
뿌리는 늪 바닥에 박혀있고 가시로 된 줄기가 물속에 잎을 지지하고 커다란 크기의 잎 양면은 가시로 되어 있어 적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또 나름의 아름다움으로 보라색 꽃들을 피우는 가시연꽃새..

이건 정보다. 하지만 이 가시연꽃새에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아니면 적어도 느낄 수 있는 것은? 모두가 똑같이 아~아름답다. 아니면 소중한 거구나 라고 똑같이 느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단, 이 습지와 생물을 단순한 카메라 렌즈의 피사체로만 보지 말자는 것이다. 단순한 주변 환경, 언제든 개발이 가능한 땅이라 보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모든 개체에 감동을 받고 좋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 습지에서 하나의 생명체를 좋아하기 시작하면 그의 친척과 그의 먹이와 그의 터 등 다른 생명체도 조금씩 알 수 있기 때문에 한번에 욕심 부리지 말고 천천히 하나씩 알아가고 사랑하고 보전해가면 이것이 주인 생태관광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꾸준히 사랑받고 존중받는 우포늪이 되길 바라며~^^

여름에 꼭 보아.^^




Sunday, April 19, 2009

DMZ 서부 민통선 생태 탐방


앞으로 5개월 동안 나는 습지 전도사가 될 것이다.
"소통" 나는 나 자신과 사람들과 그리고 내 직업과 얼마나 잘 소통하고 있는가?
진정성과 진실함은 서로가 서로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주고 받을 수 있게 하고
이 소통은 지속될 수 있다.
나한테는 과하다고 생각하기에 나를 과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그 과분한 대가를 스스로 넘어서기 위해 더 노력했다.(서영아의 "당신은 스토리다" 中)
습지...?
창조주가 만든 생명의 놀이터
흙과 물의 고요한 생명력
바다숲의 호흡
치유와 재생이 있는 바다의 숲

감성과 열정을 자극한 주말

나에게 있어 그와의 재회는
당시, 하나님의 선물이었고 내 평생 사랑의 완결체 였으며
마지막이자 영원한 할꺼 같았던 종착역이었다.

그 만남은 하나님이 주신 고통스럽고 모든 것을 무너지게
할 뻔 했던 훈련이었으며 다시는 되돌아 가지 못하는
중간역이며 감정만으로는 불완전하고 결코 완성되지 못하는
사랑의 실체도 알게했다.

하지만 신의 선물이고, 완결체이며 종착역이었던
순간은 거짓이 아니었음을..

Saturday, April 18, 2009

토요일 아침

항상 6시에 일어나는 습관 때문인가?
아니면 지난 밤 이상야릇한 꿈 때문이었을까?
알람을 다 껐는데도 저절로 눈이 떠지는 건..

내 뜻인지 아버지 뜻인지 모르지만

계획한 대로 환경, 그것도 특이하고 여전히 미지의 영역으로만

남아있는 습지를 보전하고 홍보하는 기관에서 일하고 있다.

인턴이고 언제 이 일이 끝날지도 아는 지라 일이 끝날 때 쯤이면

조금 대충 해도 될 것을 너무 열심히 하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몇 번이나 한다.

하지만 매일 아침 그래도 이 일이 아버지가 주신 일이고

그리고 내가 선택한 일이니깐

하나를 해도 열정을 다해서 해야 한다고 마음을 고쳐 먹는다.

아직은 습지를 제대로 탐방, 경험하지 않아서

내 생각을 정리하고 싶지 않다.

생명력의 보고, 습지
너에게 빠져보겠어~ㅋ

Friday, February 27, 2009

물랑루즈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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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된 멋이 있고 전설같은 담화가 흐르는 곳은 오랜시간이 걸려 만들어 진다. 수백년이 넘도록 시계바늘을 추월하여 자연스럽지만 고집스럽게 자신들의 신념과 생각을 지켰기 때문에 지금의 몽마르트가 가능했던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몇번의 전쟁에도 몇번이고 떼려 맞았을텐데도 옛날 모습을 고수하고 있는 옛 건물들은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을 말해준다.

나의 지금 모습도 어느 한 순간의 충격적인 사건이 만든게 아닌
나도 기억하지 못하는 작은 일들과 순간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축척되어
나를 만든거겠지?

어렸을 땐, 이런 것은 생각도 않고 살았다. 항상 내가 모든 만물의 중심이었으니깐..
철이들었다고 생각했을땐 알아도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몰랐고
최근엔 내가 혼자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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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각이 계속 이어지지 못하고 단편적인 것들이 마구 뛰어든다..
너무 들떠서였던거 같다...)

생각이 이끄는 대로 마음 껏 말하는 거다. 타인과 얘기 할 때는 난 너무 많은 생각을 한다.
이 말을 저 사람이 들으면 어떻게 생각할까..상처를 주지는 않을까...
하지만 지금 난 그런 걱정 따위를 하지 않는다. 자유다.
그래서 사람들이 일기를 쓰고, 시를 쓰고, 또 더 나아가 소설을 쓰는 거겠지?
결국 모든 게 나의 이야기 인 것을..

내가 찍은 사진도 주관적이고 내가 보고 기억하고 하고 싶은 부분만 찍고
그 중에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 내고..밝기와 명암도...
말이 사람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 말하지 못하듯이
이 카메라로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가..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이 보는대로 멋지게 찍고 싶어 고화질에 짙은 선명도에
때로는 푸른색 효과를 더 넣고 좋은 비싼 카메라를 사지만 역시 직접 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그리고 너무 잘 찍은 사진들은 실물보다 더 멋있게 나와
사람들로 하여금 환상을 갖게 하고 때로는 직접 보았을 때 실망감을 갖게 한다.
결국 그 사진을 찍은 사람이 되지 않고서는 왜 그 대상이 그 토록 아름답게 보였는지 알수 없는 법.

나는 내가 무엇을 가졌는가 보다 내가 무엇을 했는가를 더 귀하게 여기고
내가 어떻게 보이는 가 보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마음을 가졌는가를
더 고민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이가 들수록 나는 더 성취해갈까? 아니면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주름살과
빠지는 머리카락때문에 슬픔에 빠지게 될까?

8시 10분이다..이제 가방을 챙기고 물랑루즈로 향해야 겠다..

하이델베르그에서..

독일-프랑스 여행을 하다 끄적거린 내 생각들..

누구에게나 생각을 하면 할수록 가슴이 아픈 일이 있을 것이다.
큰 아픔이 계속 가슴을 쳐서 숨이 막히기도 하고 눈물이 나기도 한다.
정말 누군가 주먹으로 가슴을 때릴 때의 통증이라고 할까?
정신적 고통을 느낄대와 육체적 고통을 느낄때의 반응하는 뇌의 위치와 그 작용이 동일하게 일어난다고 했던가?
맞는 말인 듯 하다...그래서 그런가 보다..괜찮아 지겠지??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약먹고 주사맞으면 된다 하지만...마음이 아프면 뭘 해야 하지..

맞은 곳을 계속 맞으면 단련되어 고통을 덜 느끼게 될까?
살이 까진 곳에 또 상처를 입으면 눈물이 핑돌고 전기가 오는 듯한 더 아픈 고통을 느낄까?

아직 덜 살아서 이렇것도 아프고 슬픈 거겠지?
조금만 더 지나면..그래.. 이게 사는 거지..라 하며
넘길 수 있는 지혜가..굳은살...이...그래 그게 생길지도 모르겠다.

Tuesday, January 27, 2009

설레임

소설을 읽을 때의 느낌이 좋다.
관계들의 문제도
내 마음의 문제도
머릿 속 복잡한 공상들도
모두 멈춰버린다.

난 잠시 나를 잊을 수 있고
너도 잊을 수 있다.

글을 읽는 것이 아니고
마음을 읽는 것이다.
생각을 읽는 것이다.

어느 새 내 마음이 되고 생각이 되어 버리니
나는 다른 사람이 된거다.

책을 덮고 나면 회복된다.
얘기도 하고 싶고.
사람들의 눈도 바라보고 싶다.
안아주고 싶다.

Thursday, September 04, 2008

MB's Greenwash marketing

지금 그린에너지, 신재생에너지, "4차 혁명" 이라고 불릴만한 현상, 전략, 기술, 투자가 영국과 독일등 유럽국가를 이어 일본과 호주에까지 퍼지고 있다. 미국은 세계 탄소배출량 1위인 나라이면서 교토의정서에 끝까지 참여하지 않기에 빼놓고 싶다. 하지만 기억할 것은 미국은 다른 위 나라와는 달리 정부주도 차원의 투자나 관심 보다는 일반 국민들과 기업의 차원에서 발빠르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호주에 가서야 알았다. 세계 주요 국가들이 지금 어디를 보고 향하고 있는지를. 바로 친환경 에너지 전쟁이다. 말레이시아에서 코트라 인턴으로 일하는 동안 태양광으로 에너지를 만드는 한국회사가 현지 에너지 시장 침투를 위해 온 분을 만났다. 본국에서 오일과 천연가스가 나오고 아직 환경에 대한 인식도 없는 국가들에 이런 회사가 오다니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예상외로 말레이시아 바이어들의 관심은 그날 최고였다. 생각해보니 말레이시아는 연중 열대기후이고 태양열 뿐만 아니라 태양광또한 강하기 때문에 만약 자본과 정부의 지원, 그리고 국민들의 관심만 끌어들인다면 미래에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아이템인 것이다.

어찌하였든 5개월의 일탈을 끝내고 한국에 다시 돌아왔다. 돌아온 이후부터 태양광으로 전기를 만들고 태양열로 물을 데우고 식물의 섬유질로 플라스틱을 대신할 수 있는 일회용 숟가락, 접시, 컵...등에 대한 얘기를 풀어 놓았다. 단 하루라도 그와 관련된 얘기를 안해본적이 없을 정도로..
하지만 주위의 반응은 내가 마치 사람들이 우주에서 살수 있다..라는 말을 들을 것같은 반응이었다. 휴....이렇게 답답할 수가..내가 이상한 걸까??? 호주에서는 교토의정서에 가입하면서 벌써 친환경기업, 상품, 서비스, 펀드, 건물등 새로운 개념으로 나라가 떠들썩하고 전문잡지가 연간, 월간으로 발행되는 판이고, 이미 독일은 한 마을을 아예 자체적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만들어서 그 양이 영국 전체가 만들어 내는 친환경 에너지 보급량보다 많은데...이렇게 앞을 내다보고 미리 투자 기술 개발하여 선두주자가 된 나라와 둘째주자의 차이는 엄청난데...

우리나라. 한국에 들어온지 일주일 만에 기쁜소식을 들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정부의 직접 저탄소 녹색에너지 슬로건을 내미는 것이다. 그래! 드디어 우리나라도..아직 뒤쳐지지 않았어..
한국정부가 그래도 오래만에 옳은 일을 하는 구나..라는 기쁨에 대통령의 말 한마디라도 놓칠라 티비 앞에 가만히 숨죽이고 앉았다..
근데 이게 무슨 소리야...어떠한 자세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들을 수 없고 하나 들리는 것은 2030년까지 우리나라에 원자력 발전소를 10개 설치하겠다는 것이다. 원자력발전소...!! 이 사람이 그린에너지 얘기하다 갑자기 ....이건 또. 뭐야.

화가 났다.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진정한 재생에너지양을 늘이기 위해 독일과 스코틀랜드는 원자력발전소를 차츰 없앨 계획을 편지가 독일은 2005년인가 2006년 스코들랜드는 2007년.
우리나라 한국은 2008년 한국에 원자력발전소를 1,2개가 아니라 10개를 설치한단다.
하나 설치하는 데도 지역선정과 그 지역주민의 건강과 자연환경에 대한 염려, 안정 등으로 10년이 넘는 설치, 완공 기간이 걸리다고 하던데.

역시 현대건설 전 사장 아니랄까봐. 대운하에 원자력 발전소에. 재건축, 재개발에,,,,,,더이상 가지 않겠다. 국민을 상대로 정부가 사기를 치려고 한다. 참...허탈감이 생긴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했던가....

너무 안타깝다. 하나님이 사람에게 청지기 하라고 주신 이 아름다운 자연과 자원을 잘 일구지 못하는 거 같아...

Tuesday, August 19, 2008

Growth, Evidence of Life

Just two years ago, I was too determined to think of me living in other places but in Australia. I just thought I had to live here. I don't know what brought me to this stubborn goal, but maybe it was because of relaxing, fun life I could have here. I though if I could live here, I would give up what I want to do or what I dream of. I could study something that is likely to give a good chance to live in the "lucky country".

During my second visit to Aus, however, I came to realize that this place would not be the only one I would like to live. I shouldn't stick to only one option without exploring others. I haven't been to many places to make a best-like decision.

I haven't done lots of experiences that I can make up who I really am and what I really want to do. Everything that I took for granted or I was certain of has been changed into something I have never thought of. It grew more confusing sometimes scary. But one good thing is, I guess, that I feel more flexible and opened to many different ideas, places, people, and values. I trapped my self and had felt strained in a very little, hot, suffocating wall. My eyes and dreams were only chasing it without even glancing at other world. I was not free. Only this place, only this job, only this friend, only this...this....

I feel free. I see more opportunities. I feel more mature. I feel I'm actually growing.

Around the globe are heaps of things I can do. I have forgotten how much I enjoy unexpected things challenging me and, matter of fact, they bring me unforgettable and more enjoyable memories. That makes me laugh, cry, think, feel, change and grow.

Somebody said, "Growth is the evidence of life."

Monday, August 18, 2008

My Dear Churchy Friends.



My birthday in June,,,,,nah...It was only for that cake.


I do miss them more than anyone I met in Malaysia. We had known each other for three months, but we are sisters in our Christ. 10s, 20s, and 30s......^^

Kotra, Kuala lumpur





Chungbuk Products Show
Projet assitants, Candy, Ah hyun, and Hyeone(me)


Claire and me

Hi, Singapore.







Thanks to my friends, Juin Pay and Valerie, I really had a good time in Sg. May,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