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ne 23, 2009

덕수궁 탐방





친구한테서 연락이 왔다. 덕수궁에 가자고. 덕수궁? 덕수궁 돌담길? ---돌담길이 유명하다고 하던데 여기인가? 라는 생각에 흥쾌히 동의를 하고 집을 나섰다.

새로운 곳을 갈 때마다 힘이 생긴다. 내 안에 또 다른 무엇인가 채워지는 기분이랄까? 그래서 부자가 되는 거 같다. 어떤 비싸고 귀한 물건을 사는 거 보다 새롭고 다른 경험을 할 때 나는 행복해진다. 어떤 것도 아깝지 않다. 지금 이 순간 하지 않으면 결코 똑같은 기회는 다신 오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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